끄적끄적

끄적끄적 일상 pc방 불닭게티 와 돈까스

edda 2024. 12. 6. 09:00

늦은 아침에 오늘은 조금 늦잠을 자고 일어났어요. 그냥 온몸에 힘도 없고, 뭐먹고 싶지도 않고, 눌린듯한 느낌의 하루 였어요. 뭔가 시무룩한 느낌이랄까? ㅎㅎㅎ 시원하게 뚫린 겨울바다를 보러갈까도 생각했지만, 오후 일정이 있어 생각을 조금더 해보기로 했어요.

 

오후 일정을 마쳤지만, 아직도 뚱한 느낌이 가시지가 않아 친구와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다 첫끼를 먹기로 했는데 바로 불닭게티 !!! 불닭볶음면과 짜파게티를 섞어 먹는 맛없없!!

매운맛을 제법 좋아하는편이라 불닭의 매콤함으로 싹 가셨어요. 사실은 배가고파서 그냥 찌뿌둥한거였나 싶을정도로;;

 

저녁에 불닭게티를 먹고 게임을 더하다가 아 오랜만에 오늘은 술한잔하자 !!! ( 자주 먹는 건 안비밀 )

인천 올라온지 얼마안되서 잘 모르지만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

딱히 배가 막 고프지않아 등심돈까스를 주문했는데 전문점급의 맛으로 푸파를 찍어버렸

어딘진 잘 모르지만 너무 맛있게 먹으니 배부름엔 항상 따라오는 아 괜히먹었다. 의 느낌이지만 ㅎㅎ 맛있게 먹어 문제없습니다 :D

 

어영부영 하루를 보냈는데 이런 경우엔 저는 딱히 무언가를 하진않는거 같아요.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다른 무언가를 한다는게 조금 두렵기도 하거든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모두들 스트레스 없는 하루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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