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da 의 여러가지

안녕하세요 추운 날씨에 자꾸 땡기는 국밥을 먹으러 또 왔습니다.최근들어 갈비탕, 곰탕, 육개장 이렇게 국밥류를 자주 먹게되었는데 날씨가 추워지고 술 도 자주 마시니 뭔가 자꾸 뜨끈한 국밥이 땡기네요 :D메뉴는 이렇습니다. 저희는 육개장을 먹었는데 한입 먹자마자 다음에 재방문 하기로 했어요 배가고파서 그렇게 느낀건진 모르겠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되게 푸짐하게 많이 들어있고, 적절한 자극적인 맛이 정말 딱 이때먹고 싶었던 맛이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애초에 육개장 먹을 생각으로 왔는데 메뉴판 보자마자 설렁탕으로 돌릴까 했지만, 다시 육개장 ㅎㅎ;;;;근데 진짜 너무 맛있어요. 김치는 조금 제스타일이 아니었긴한데, 친구는 맛있었다고해요.입맛이 다들 달라서 김치가 제입맛에만 조금 달랐는거지 맛이없는건 아닙니다. ..

365일 다이어트중이지만 야식은 못참죠!오늘 야식은 역전할머니맥주 배달을 하기로 했습니다. 갑자기 라볶이가 확땡기는 밤이랄까술집메뉴 배달은 잘 하진 않는편인데 그냥 만사귀찮 배달해버렸습니다.역전할맥 라볶이 는 유명하죠 ㅎㅎ 정말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 튀김도 제법 푸짐하게 들어있는데 요런 냉동튀김 들이 술안주로 너무 좋아요 ㅎㅎ 롱치즈돈까스도 고기도 두툼하고 치즈듬뿍에 청양마요 같은 소스에 푹 담가먹으면 오늘 하루 고생한게 싸악오늘은 호불호가 상당히 적은 라볶이 와 치돈 으로 야식 어때요~??

저번에 비비큐 치킨을 갔다가 알게된 신메뉴 맵소디 치킨을 가서 먹어봤어요.간장베이스 매운양념을 입힌 듯한 치킨 으로 보이는데 매운걸 좋아하는 입장으로썬 너무 궁금하네요 맵소, 디 게맛있소!!!!저한테는 많이 맵진않고 적당히 매운맛이었고, 양념이랑 치킨이 잘어우러져 소맥이랑 술술~ 중간중간에 가지튀김도 섞여있더라고요. 되게 신선한 조합이었는데 가지도 좋아하는 제입장으로는 너무 좋죠 ㅎㅎ보통은 감자튀김 을 올려주는 치킨들은 봤는데 가지튀김이랑 있다니 최고 ㅎㅎ 가지 싫어하시는분들도 매운 양념 맛으로 가지느낌을 줄여 좋아할거같기도 하고요.

근래들어 조금 추워진 탓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더라고요. 근데 생각 보다 안추운거같긴한데 그냥 국밥이 먹고 싶었던걸까?어쨋든 국밥집을 찾아 돌고돌아 감자탕 집으로 들어왔습니다.처음엔 감자탕 이나 뼈해장국을 먹으러 왔지만, 급 끌린 곰탕으로 체인지 확 떨어진 기온에 곰탕 국물 한입하니 진짜 몸이 다녹더라고요. 입천장 데인건 안비밀;;고기도 생각보다 되게 푸짐하고, 가격이 9000원 이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요즘 국밥가격도 엄청 올랐는데 만원도 안되는 착한가격 도 마음에들고, 고기양과 깔끔한 곰탕이 최고!!고기나 국밥 먹을때 고추를 자주 먹는데 오이고추 같지만 생각보다 매콤해서 더 좋았어요.점심엔 곰탕 한그릇!!!!

인천 올라오기전에 양꼬치에 푹빠져 한동안 양꼬치를 제법 많이 먹었어서 올라온 후 로는 먹은적이 없어요양냄새 와 향신료 때문에 호불호가 있는 음식인데 저는 불호 따윈 없는 인간 이기때문에 다 좋아한답니다 :D양꼬치 가 갑자기 땡겨 찾아보던중 열심히 리뷰들을 보면서 골라서 찾아온집 이예요  양꼬치가 무한리필로 먹을수 있는데 무한리필 세트를 주문하면 양꼬치 무한리필 + 마라탕 혹은 무한리필 + 꿔바로우 중 저희는 꿔바로우 를 골랐어요.반찬 부터 꼬치 모두 셀프바에서 가져올수 있답니다.연태고량주에 칭따오를 섞어 마실예정이었는데 고량주가 어딨는지 몰라서 소맥 으로 달렸어요.나중에보니 꼬치냉장고 에 있더라고요 볶음밥도 셀프바에서 가져올수있습니다.무한리필 이라고 상태가 별로 거나 하진않는거같아요. 저는 되게 맛있게 ..

지나가는길 에 몇번 봤던 부대찌개 집 드디어 방문 해보는데요. 저는 정보전달의 글보단 그냥 하루 일기 같은 느낌의 글을 작성하다보니 자세한 가게의 정보들은 잘 모른답니다 ^^저희는 기본 부대찌개를 주문했습니다. 근래에 부대찌개를 안먹은지 꽤 됐거든요. 맛있는데 자주 먹게 되진 않더라고요.하지만 부대찌개를 좋아합니다 :D밑반찬은 김치와 콩나물 어묵볶음이 나오는데 셀프바에서 가져갈수있어요.  부대찌개는 적당한 토핑의 좀 시원한 느낌의 맛 이예요. 제느낌이지만 친구도 같은 느낌이라고 해요맛이없는건 아니고, 제가 알던 부대찌의 맛과는 살짝 달랐어요. 맛있었답니다. 시원한 부대찌개 조금 신기했어요. 체인점 인거 같더라고요. 알아보고 다니는 편보다는 그냥 눈에 보이면 바로 가던가 봐놓고 다음에 가던가 하는 스타일 ..

늦은 아침에 오늘은 조금 늦잠을 자고 일어났어요. 그냥 온몸에 힘도 없고, 뭐먹고 싶지도 않고, 눌린듯한 느낌의 하루 였어요. 뭔가 시무룩한 느낌이랄까? ㅎㅎㅎ 시원하게 뚫린 겨울바다를 보러갈까도 생각했지만, 오후 일정이 있어 생각을 조금더 해보기로 했어요. 오후 일정을 마쳤지만, 아직도 뚱한 느낌이 가시지가 않아 친구와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다 첫끼를 먹기로 했는데 바로 불닭게티 !!! 불닭볶음면과 짜파게티를 섞어 먹는 맛없없!!매운맛을 제법 좋아하는편이라 불닭의 매콤함으로 싹 가셨어요. 사실은 배가고파서 그냥 찌뿌둥한거였나 싶을정도로;; 저녁에 불닭게티를 먹고 게임을 더하다가 아 오랜만에 오늘은 술한잔하자 !!! ( 자주 먹는 건 안비밀 )인천 올라온지 얼마안되서 잘 모르지만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딱히..

인천 구월동 시청앞쪽 엄청난 맛집이 있다고 소문이 나서 방문 해보았어요~체인점이라 어느정도 안정적인느낌이라고 볼수 있지만 정말 점심 시간대면 꽉차 있는 집입니다.가보신분들도 계시고 안가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처음 방문 해보는거에요체인점이라 찐맛집의 느낌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들어섰지만 밑반찬이 정말 다양하게 잘 나오고 도시는 원래그런지 모르겠지만 인천의 모든분들이 되게 친절하셨어요 ^^무섭게 생겨서 그런가 흠흠반찬은 셀프바에서 먹고 싶은 만큼 가져갈수 있고, 점심엔 밥도 무료로 퍼서 갈수 있다고 하더라고요.오늘의 반찬, 오늘의 국 이렇게 셀프바에 다양하게 있는데 다른지점도 그런진 모르겠어요.제 기준에선 너무나도 가성비 좋은 집이었답니다. !!!!가성비만 좋으면 되냐? 근데 맛도 정말 직화로 구운듯한 느..

강릉 아르떼뮤지엄위치 :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131영업시간 : 10:00 ~ 20:00 입장마감 : 19:00입장권성인 : 17,000원어린이 : 10,000원 가족, 커플 단위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걸로 보여요. 강릉은 친구, 커플, 가족 끼리 가기에 너무 좋은 관광지로 잘 되어있는거 같아요. 강릉은 언제가도 볼거리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곳입니다. 저한테는 ㅎㅎ  거대한 스크린 뒤로 폭포가 웅장하게 흐르는 마치 실제로 보고있는거 처럼 몰입감이 장난 이 아닙니다.사진에 다담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실제로 사운드와 생동감이 최고예요 미술에 대해선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여서 작품해석은 힘들지만, 너무 아름다움이 넘쳐난다는건 알수 있죠 :D정말 공간 분위기부터 감상하고, 작품에 몰..

먹보 들의 불금을 핑계로 술한잔 하기 인천 올라온지 얼마 안됐을때 부터 오고 싶었지만 못왔던 구월동 술집입니다.2층에 있는 곳인데 제가 인천 을 잘몰라서 그냥 친구 따라왔어요 광장앞에 있는곳처음에 크래커와 소스를 주는데 소스맛이 마늘빵에 있는 그 소스듬뿍맛? 이랄까 ㅎㅎ엄청 맛있고, 익숙한맛인데 뭔지 모르다가 갑자기 친구가 마늘빵에 소스맛이라니까 확 납득크래커랑 너무 잘어울렸어요 시그니처 메뉴인 도넛샤브 인데 원래는 이거 안시키려고 했었어요 (진짜임)그냥 간단하게 먹고가자 라는 식으로 왔거든요근데 모든 자리를 둘러봐도 모두 샤브샤브를 먹고 계시길래 다른메뉴를 주문했지만 그냥 다먹을순있으니 주문해버림근데 너무 보기에도 예쁜데 맛도 너무 깔끔하지도, 자극적이지도 않고 술과함께 먹기에 최고였어요.마라맛 일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