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올라오기전에 양꼬치에 푹빠져 한동안 양꼬치를 제법 많이 먹었어서 올라온 후 로는 먹은적이 없어요
양냄새 와 향신료 때문에 호불호가 있는 음식인데 저는 불호 따윈 없는 인간 이기때문에 다 좋아한답니다 :D
양꼬치 가 갑자기 땡겨 찾아보던중 열심히 리뷰들을 보면서 골라서 찾아온집 이예요
양꼬치가 무한리필로 먹을수 있는데 무한리필 세트를 주문하면 양꼬치 무한리필 + 마라탕 혹은 무한리필 + 꿔바로우 중 저희는 꿔바로우 를 골랐어요.
반찬 부터 꼬치 모두 셀프바에서 가져올수 있답니다.
연태고량주에 칭따오를 섞어 마실예정이었는데 고량주가 어딨는지 몰라서 소맥 으로 달렸어요.
나중에보니 꼬치냉장고 에 있더라고요
볶음밥도 셀프바에서 가져올수있습니다.
무한리필 이라고 상태가 별로 거나 하진않는거같아요. 저는 되게 맛있게 먹었어요. 냄새에 둔한편이기 때문에 저는 맛있게 먹었는데 친구는 양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맛없는게 아니라 맛있는데 느껴진다 정도라고 해요.
근데 엄청 맛있게 먹었음
꿔바로우는 살짝 새콤한 맛이 강하게 났어요. 양꼬치랑 볶음밥이랑 꿔바로우 까지 주다니 ㅠㅠ
술이 너무 맛있게 술술 들어갔는데 이날 2차를 갔는데 어디갔는지 기억이 잘 안남 ;;
호불호 있을수 있는 음식이지만 저는 되게 맛있게 잘 먹고왔습니다. 저보단 조금 까다로운 친구는 양꼬치를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다고 했어요~ 오늘 저녁은 양꼬치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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