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들어 조금 추워진 탓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더라고요. 근데 생각 보다 안추운거같긴한데 그냥 국밥이 먹고 싶었던걸까?
어쨋든 국밥집을 찾아 돌고돌아 감자탕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처음엔 감자탕 이나 뼈해장국을 먹으러 왔지만, 급 끌린 곰탕으로 체인지
확 떨어진 기온에 곰탕 국물 한입하니 진짜 몸이 다녹더라고요. 입천장 데인건 안비밀;;
고기도 생각보다 되게 푸짐하고, 가격이 9000원 이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요즘 국밥가격도 엄청 올랐는데 만원도 안되는 착한가격 도 마음에들고, 고기양과 깔끔한 곰탕이 최고!!
고기나 국밥 먹을때 고추를 자주 먹는데 오이고추 같지만 생각보다 매콤해서 더 좋았어요.
점심엔 곰탕 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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